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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
역사는 나라의 혼
2010.03.11,
조회 3131
이홍배(경일대 교수) 만시지탄의 일이다. 그렇지만 참 반가운 소식이다. 우리 고조선의 역사가 신화가 아닌 역사로 교과서에 실린다는 내용이다. 고려 공민왕 때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은 국난을 극복하고 이듬해인 1363년 강화도에 들어가 ‘단군세기’를 쓰신 분이다. 행촌 선생께서 단군세기 서문에서 ‘國猶形(국유형) 史猶魂(사유혼)’이라 강조하였다. 다시 말하면...
2.
오늘날 우리의 역사의식
2010.03.11,
조회 2911
이홍배■ 환기(桓紀) 9204년! 오늘날 우리의 역사의식은
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초순, 더운 열기 속에 피로감이 묻어나면서 갑자기 뇌리를 스치며 한 생각이 일어나면서 순간 긴장감이 온 몸을 에워쌌다. “길을 오가는 저 사람들이 역사를 생각하고는 있을까?”, “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를 알고는 있는 것일까?”
역사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변의 사물을...
1.
고구려 역사 뿌리찾기
2010.03.11,
조회 2975
-임성훈, 이상진고구려 역사 뿌리찾기 "우리손으로 이뤄낼게요"
`대한민국이 속국이란 말이냐?`
`동북 공정`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빼앗기에 맞서 대학생들이 `상고사 되찾기 운동`에 나섰다.
고려대 증산도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임성훈 씨(26). 지난해 5월부터 주변국들의 한국 고대사 왜곡을 알리고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...